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은 골프장 구조나 구성 등에 대하여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책, 지인 스크린골프, 레슨 등을 통해서 공부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영상 학습이 잘 되어 있어서 유튜브에 찾아보면 상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골프장 구성에 대하여 큰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티박스 또는 티잉그라운드
각 홀로 이동 시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이 티샷을 하는 곳이며 이 장소는 매홀 만나는 곳입니다. 저는 골프장을 갈 때
티박스가 잔디로 되어 있는지 매트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곤 합니다. 가성비 골프장으로 부킹을 해도 잔디인 곳이면 드라이버 칠 때부터 기분이 달라지는 저 자신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회용이나 프로의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칠 수 있는 챔피언티(백티), 레귤러티, 화이트티가 있고 가장 앞쪽에 위치한 곳이 여성/초보/아동을 위해 준비된 레이디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골퍼들은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는 이상 남자골퍼 또는 거리가 많이 나가시는 여자골퍼분들이 화이트 티에서 치시고
일반 여성 골퍼,아동들은 레이디티를 주로 이용합니다.
페어웨이
골프 코스에서 가장 잘 다듬어진 잔디로 트러블 없이 칠 수 있는 장소를 말하는데 디봇이나, 언듀레이션 등이 있을 경우
초보자들에게는 여전히 어렵지 않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페어웨이에서도 OB를 치는 신공을 발휘하기에 확률적으로 잘 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가만 가지고 있습니다.
세컨드샷을 하기 가장 좋은 자리로 티샷을 치고 페어웨이로 보낼 때 승부를 띄울 수 있습니다.
러프
페어웨이와 반대로 덜 다듬어진 잔디를 말하며 공이 러프에 있으면 풀이 길 때는 풀만 치다가 나올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곳으로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러프는 사람들이 암초에 걸린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벙커
모래로 되어있는 구덩이를 말하며 클럽이 모레에 닿으면 1타를 먹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벙커에 빠지면 샷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피해가야 하는데 벙커에 빠지지 않은 날과 빠진 날의 스코어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잘 피해야 합니다.
페어웨이 코스 쪽에 있으면 페어웨이 벙커 그린 주변에 있으면 그린 벙커라고 합니다.
그린
공이 잘 굴러가서 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잔디가 잘 다듬어져 있고 이 구역이 주변 지역보다 더 푸른빛이 강하게 보인다고 하여 그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보분들은 그린까지 못 가는 경우도 가끔 있기에 구경할 수 있을 때 많이 구경하고 많이 쳐보시길 바랍니다. 땡그랑 소리는 바로 돈입니다.
해저드
물이 있는 공간으로 호수, 연못 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끔 분수로 멋지게 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해저드는 야속하지만 시원하게 털고 나올 수 있는 기분을 줍니다.
OB보다는 해저드다라는 말이 있듯이 1벌 타로벌타로 다음 샷을 치며 빨간색 말뚝에서 치는데 2번 잘 치는 것보다 더 앞으로 갈 때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웃오브바운드 ( O.B )
보통 OB라고 많이 부르며 코스를 벗어난 지역으로 나갈 때 패널티 2 벌타를 받게 됩니다.하얀색 말뚝으로 표기되어 있어 해저드의 빨간색과 잘 비교해서 전략적으로 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끔 캐니분들이 해저드 보고 치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
다음은 샷 관련 정보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티샷
티박스에서 티에 볼을 올려놓고 치는 샷으로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원하는 골프클럽으로 치며 그 홀의 승리를 좌우합니다.
2. 세컨샷
티샷 이후에 페어웨이나 벙커, 러프에서 두 번째로 치는 샷입니다. Par4가 많기에 티샷 후 세컨드샷으로 그린에 올리면 버디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잘 치시는 분들의 이야기이기에 항상 씁쓸합니다.
3. 굿샷 또는 나이스 샷
어느 위치에서든 목표 방향으로 공이 날아갈 때 동반자나 캐디들이 외치는 소리입니다.보통은 지인들과 나가기에 응원차 외쳐주며 굿샷이나 나이스 샷이 아니더라고 Not Bad을 외치며 즐거운 라운딩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4. 어프로치샷
그린 주변에서 그린 위에 볼을 올리기 위해 시도를 하는 샷으로 칩샷, 펀치샷 등을 구사하여 홀컵에 붙이며 스코어가 좋게 나오려면 보통 숏게임을 잘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드로우, 페이드, 하이샷 등 구질, 방향에 따라 여러 가지의 샷이 있으며 이는 저의 골프 구질 편에서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A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장갑 선택하는 방법 (0) | 2022.11.12 |
---|---|
골프 시작할 때 고민하는 것 (0) | 2022.11.11 |
골프 기본 규칙과 용어 그리고 에티켓 (0) | 2022.11.09 |
골프 티칭프로 자격증 알아보기 (0) | 2022.11.08 |
골프 드로우샷과 페이드샷 등 알아보기 (0) | 2022.11.07 |
댓글